에이수스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중인 IFA2013 기간에 맞춰 9월 4일 13.3인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울트라북 젠북 UX301과 UX302 2종을 발표했다.

이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본체 위 상판에도 고릴라글라스3을 채택했다는 것. 덕분에 본체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사양을 보면 먼저 UX301은 해상도 2560×1440을 지원하는 13.3인치 IPS 화면에 CPU는 인텔 i5-4200U나 i7-4500U, i7-4558U 가운데 고를 수 있다. 그래픽 코어는 종류에 따라 인텔 HD 그래픽스 4400이나 인텔 아이리스 그래픽스 5100. 메모리는 4GB나 8GB, 저장공간은 SSD 512GB다. 크기는 325×226×15.5m, 무게는 1.38kg이다.

함께 발표한 젠북 UX302는 UX301과 디스플레이는 같고 CPU는 인텔 i5-4200U나 i7-4500U 가운데 고를 수 있다. 그래픽 코어는 엔비디아 지포스 GT 730M 2GB이고 메모리는 2GB나 4GB 중 택할 수 있다. 저장공간은 SSD 16GB와 하드디스크 750GB를 함께 담았다. 크기는 325×226×17.2mm, 무게는 1.5kg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IEEE802.11n 무선랜 외에 블루투스 4.0과 USB 3.0 등을 지원한다. 에이수스 보도자료 원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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