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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코어텍스-A72, 코어M과 견주면…”




ARM이 차세대 프로세서인 코어텍스-A72(Cortex-A72)에 대한 구체적인 성능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텔의 고성능 모바일 프로세서인 코어 M(Core M)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텍스-A72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과 엔비디아의 테그라X1 등에 채택된 현재 하이엔드 모델인 코어텍스-A57의 후속 모델이다. 이 제품은 2세대 ARMv8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2016년 출시될 예정.





ARM이 발표한 성능 비교에 따르면 코어텍스-A72는 기존 코어텍스-A57보다 IPC(Instructions Per Cycle), 그러니까 클록당 명령어 처리 횟수가 20∼60%까지 높아지면서도 소비 전력은 크게 줄였다고 한다. 코어텍스-A53과 함께 빅리틀(big.Little) 구성을 하면 기존 코어텍스-A57보다 40∼60%에 달하는 전력 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어텍스-A72는 L2 캐시 설계를 바꿨고 동작 클록 역시 기존 코어텍스-A57이 최대 2.5GHz였던 데 비해 2.7GHz까지 높아질 예정이다. 코어당 성능도 18%에서 30%까지 성능이 높아진다. 2016년 코어텍스-A72가 나오면 스마트폰 고성능화도 한층 더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ARM에 따르면 이 제품과 인텔이 선보인 모바일 프로세서인 코어 M(5Y10C)과 성능을 비교하면 코어텍스-A72가 단일 스레드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멀티스레드 성능은 코어 M을 크게 웃돌며 메모리 성능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눈길을 끄는 건 전력소비로 코어 M이 4W인 데 비해 코어텍스-A72는 1W 미만이라는 것.





코어텍스-A72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 뿐 아니라 서버용 CPU도 타깃으로 삼고 있다. 20코어 코어텍스-A72를 이용하면 30W 미만에 불과하지만 105W인 10코어 인텔 제온-E5 2660와 성능은 비슷하면서 압도적인 전력 효율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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