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가 부드러운 천으로 작품을 뽑아낸다면? 디즈니리서치(Disney Research)가 카네기멜론대학과 공동으로 펠트 원단을 이용해 원하는 물건을 출력할 수 있는 3D프린터를 개발했다. 펠트 원단을 레이저 커터로 절단하고 레이어처럼 겹치게 하면서 접착, 입체물을 적층하는 것.





이 제품은 3D프린터에 레이저 절단기를 합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디즈니리서치가 개발한 제품을 이용해 만든 펠트 작품을 이용하면 앞으로 캐릭터 인형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필식 기자  chois4u@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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