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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지 “미래 바꿀 12가지 기술은…”

사진 출처 : 영화 오블리비언

미래를 바꿀 기술 12가지를 꼽는다면….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매킨지의 조사 부문을 맡고 있는 매킨지글로벌연구소(McKinsey Global Institute)가 최근 미래를 바꾸는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보고서를 내고 12가지 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최근 주목받는 기술 중 100여 가지를 골라낸 다음 이 가운데 향후 세계를 크게 바꿀 만한 잠재력을 지닌 기술 12가지를 다시 추려냈다. 영향도에 따라 순서대로 보면 1. 인터넷의 모바일화 2. 지식 노동의 자동화 3. 사물 인터넷 4. 클라우드 기술 5. 고급 로봇공학 6. 자동 운전 및 자동운전 자동차 7. 차세대 게놈 8. 에너지 비축 9. 3D 프린팅 10. 첨단재료 11. 석유와 가스의 고급 검색 및 복구 12. 재생 에너지다.

매킨지글로벌연구소가 가장 큰 비중을 둔 건 인터넷의 모바일화다. 이유는 클라우드나 모바일 분석 등과의 관련성이 높은 데다 이를 해결하는 열쇠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매킨지 측은 인터넷의 모바일화가 미칠 영향을 10조 8,00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상위에 이름을 올린 다른 미래 기술 2∼4위를 합친 것보다 3조 달러나 많다. 영향력이 가장 적을 것으로 보이는(상대적으로) 재생 에너지와 견주면 36배나 차이가 난다.

인터넷의 모바일화를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유럽이나 북미 지역 같은 선진국 외에도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개발 지역에 위치한 30억 명에 이르는 인구가 디지털 경제를 만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이런 바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매킨지 측은 인터넷의 모바일화가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 모두에서 고르게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일한 기술로 평가했다. 물론 클라우드나 재생 에너지 같은 경우는 각각 70, 80% 정도만 개발도상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에 다른 미래 기술은 주로 경제 선진국에 치우진 것으로 봤다.

이렇게 인터넷 플랫폼이 모바일이 빠르게 이행하면 노동시장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매킨지 측은 사라지는 직종과 새로 생길 직종 수를 비교해보면 새로운 직종이 없어질 것보다 3.2배나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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