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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인터넷 속도 20배 빨라진다 ‘어떻게?’



비행기를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한 것 가운데 하나는 인터넷 연결이다. 장거리 비행이라도 한 번 하려면 불안감은 배가된다. 물론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항공사마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기내 인터넷 회선 속도를 끌어올리는 기술이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시작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인가젯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기내 인터넷 기술은 GTO(Ground to Orbit). 이 기술을 이해하려면 먼저 이전에 휴대 전화망과 비슷한 방식을 띈 ATG(Air to Ground) 인터넷 서비스를 알아야 한다. ATG는 지상에서 상공에 있는 항공기를 향해서 전파를 발사, 통신망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통신위성을 쓴 것보다는 지연이 덜하지만 대역폭이 낮다. 한마디로 속도가 느리다는 얘기다.



이에 비해 GTO 방식은 통신위성과 ATG를 한데 묶은 하이브리드 버전 격이다. ATG 방식은 업링크 전용으로 운용하고 다운링크는 통신위성 쪽이 맡는 형태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60Mbps, 기존 방식과 견주면 20배나 빠른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 위성은 수신 전용으로 쓰기 때문에 장비 승인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느 것도 장점이다.

GTO 방식은 2014년 하반기부터 버진아메리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인가젯 기사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원문 링크는 이곳이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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