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자연이 알려준 첨단 내열기술




사하라 사막은 지구상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지역 가운데 하나다. 이곳의 연평균 기온은 27도지만 낮에는 70도까지 치솟기도 한다. 그런데 이곳에 사는 사하라 은색 개미(Cataglyphis bombycina)는 독특한 몸털을 이용해서 뜨거운 태양광을 제어하는 한편 사막의 가혹한 환경을 견뎌낸다고 한다. 70도가 넘는 곳에서도 항상 체온을 견딜 수 있는 한계 온도인 53.6도 이하로 유지한다는 것.







연구 결과 이 개미 몸털로 뒤덮여 있다. 이 은빛 털은 확대해서 보면 횡단면이 삼각형 형태를 띠고 있다. 이 털은 태양광 스펙트럼, 그러니까 가시광선과 근적외선 파장 영역에 대한 반사율을 높여준다. 그 뿐 아니라 중간 적외선 영역으로 열복사를 해 다시 체외로 배출한다. 이런 냉각 효과 덕에 이 개미는 몸털이 없을 때보다 체온을 5∼10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런 사하라 은색 개미의 신체적 특징은 개미가 자신을 열에서 보호하기 위해 생리학적 과제를 해결하고 생명을 유지해온 걸 잘 보여준다. 이런 연구 결과를 응용한 냉각 기술을 개발하면 자동차나 건축물, 의류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  oowoo73@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