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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동영상으로 보는 5억년전 생물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06.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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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루시제니아(Hallucigenia)는 지금부터 5억 년 전 캄브리아기에 존재했던 생물이다. 이상한 외형을 한 이 해양 생물은 몸길이는 10∼50mm이며 평평한 몸 상반신은 거대한 가시 7쌍으로 덮여 있다. 아래쪽에는 촉수 같은 다리 7쌍이 있다. 이 이상한 모양을 한 해양 생물은 절지동물의 조상에 해당한다.

할루시제니아 화석이 처음 발견된 건 지난 1970년. 캐나다 버제스혈암(Burgess Shale)에서 발견한 이 생물은 어떤 방향으로 걷는지 얼굴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하지만 토론토대학과 로열온타리오박물관, 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꼬리로 간주했던 부분이 머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머리에 두 눈과 바늘 같은 이빨이 늘어선 입을 발견한 것이다.



연구팀은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화석을 조사해 이상한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오른쪽 끝 부분이 머리인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제껏 머리로 생각했던 큰 풍선처럼 둥근 부분은 신체 일부가 아니라 죽으면서 체액이나 소화관 내용물로 이뤄진 덩어리라고 한다.

할루시제니아는 지금 생물과 비교하면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어 현존하는 근연종이 없다고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치아와 늘어선 기관 등을 보면 탈피동물 군에 속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탈피동물은 곤충과 거미 같은 절지동물 등을 포함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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