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잡지를 그 자리에서 인쇄해서 받아볼 수 있다면 어떨까. 기즈모도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 1호기를 설치한 메가뉴스 매거진(Meganews Magazines)이 그 주인공이다.

메가뉴스 매거진은 신문이나 잡지 등 종이 매체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다. 원하는 잡지 등을 선택하면 2분 안에 인쇄해준다. 고객은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서 사고 싶은 잡지나 신문을 고른 다음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인쇄 품질도 높다는 설명. 잡지나 신문 등 고를 수 있는 매체 수도 200개에 이른다.

메가뉴스 매거진의 가장 큰 장점은 매체 입장에선 재고가 쌓이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 쓸데없는 종이나 잉크도 줄일 수 있고 본체 자체도 콤팩트한 크기여서 공간 활용도가 높다. 기즈모도 기사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뉴스 매거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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