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즈아이보어(BullseyeBore)는 스스로 선반이나 책상을 직접 만드는 DIY족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DIY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똑바로 드릴로 원하는 지점을 관통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동드릴 어태치먼트다. 원을 그리는 레이저를 발사해 중심에 똑바로 맞춰서 구멍을 뚫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똑바로 구멍에 맞지 않으면 원형이 겹치지 않는 등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릴을 제대로 세워서 작업하지 않으면 작업 도중 실수나 부상이 일어날 수도 있는 만큼 이런 안전사고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특허를 내고 라이선스 사용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vimeo.com/135807378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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