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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10가지 소재로…멀티 3D프린터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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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 CSAIL(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이 한 번에 10종에 달하는 소재를 이용해 온갖 물건을 출력할 수 있는 3D프린터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한꺼번에 여러 재료를 이용하는 멀티 매터리얼(Multi-Material) 3D프린터로 기존보다 훨씬 저렴하고 다루기 쉽다는 게 장점.

MIT 연구팀이 컴퓨터 그래픽 전시회인 시그라프(SIGGRAPH) 기간 중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자동으로 작동할 뿐 아니라 40미크론, 그러니까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절반 정도 수준으로 출력이나 자동 교정, 자동 수정이 가능하며 대상물에 직접 전자회로를 인쇄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새로운 제조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까지 인쇄하기 어려웠던 분야까지 3D프린터로 만들 수 있게 될 수 있기 때문. 이 제품은 부품 7,000달러어치를 모아 만든 것이다. 보통 25만 달러에 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재도 3종 정도에 불과한 기존 상용 멀티 매터리얼 3D프린터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뛰어난 것.

이 제품은 다른 물체를 스캔해서 그 위에 직접 인쇄할 수도 있다. 기기로 아이폰 같은 기기를 직접 스캔해서 케이스를 인쇄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또 기존 3D프린터는 소재를 바꿔 가며 적층하는 방식이지만 이 제품은 감광성 수지 방울을 혼합해 마치 사무실에서 이용하는 일반 프린터와 비슷한 프린터 헤드를 이용한다. 물론 이를 위해 기가바이트 수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연산 능력을 필요로 하지만 다수 소재 지원에 용이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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