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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이 개발한 ‘드론 잡는 레이저포’




보잉이 레이저 광선을 이용해 무인기, 드론을 격추할 수 있는 소형 레이저포를 개발했다. 보잉이 개발한 레이저포는 광섬유 레이저 빔 감지기와 냉각장치, 배터리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거대한 카메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레이저 광선을 조사할 때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레이저 궤적 역시 전혀 보이지 않는다. 2kW에 달하는 레이저 광선을 발사할 수 있으며 공격에서 격추까지 걸리는 시간은 15초에 불과하다. 실제로 비행 드론을 격추한 데모 실험에선 수백m 떨어진 곳에서 비행 중인 무인기를 향해 레이저를 발사하자 드론에 구멍이 나면서 기체가 불타오르고 곧 추락했다. 드론은 어디로부터 공격을 당했는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지 못한 채 격추된 것이다.





눈길을 끄는 건 이 레이저포 조작을 하는 건 엑스박스360용 컨트롤러와 노트북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쳐 드론에 초점을 맞추고 꼬리에 레이저를 쏘면 드론은 균형을 잃고 추락해버리는 것. 레이저포의 크기는 가방 4개 정도 수준이며 조립에 걸리는 시간은 2명이 2∼3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또 레이저포는 삼각대에 고정시켜 이용한다.

가격은 미정이지만 보잉은 앞으로 2년 안에 시장에 내놓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적기 드론을 격추할 때 뿐 아니라 민간인이 비행 금지 구역에서 무인기를 조종할 때에도 억지력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일 이 제품이 나온다면 레이저포를 이용해 적을 물리치는 SF 소설 같은 세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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