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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손잡은 美국방부 “목표는…”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09.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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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가 앞으로 5년 동안 7,5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출자해 애플과 보잉, 퀄컴, 하버드대학과 MIT, 스탠퍼드대학 등 기업과 대학 162개로 이뤄진 단체인 플렉스테크 얼라이언스(FlexTech Alliance)와 군인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활동을 보조하기 위한 전용 단말 개발에 나선다.

플렉스테크 얼라이언스는 기업 96개, 연구소 11개, 비영리단체 42개, 대학 14개 등으로 이뤄진 실리콘밸리 컨소시엄. 미 국방부는 군인이 장비로 쓸 헬스 모니터링 시스템과 통신 기능을 갖춘 유연한 소재를 이용한 웨어러블 단말을 개발하기 위해 이곳에 7,500만 달러 연방정부 보조 예산을 투여한다. 정부 외에 출자까지 합치면 총 자금은 9,600만 달러가 넘는다.

자금을 받은 플렉스테크 얼라이언스는 다양한 업계가 뭉친 만큼 이들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기판 인쇄 기술과 회로를 인쇄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신소재로 군인을 위한 전용 웨어러블 단말 등을 개발하게 된다.

군인용 웨어러블은 기본적으로 구부릴 수 있으며 각종 센서를 곁들였다. 모든 부품을 유연한 소재로 만든 것이다. 위상배열 레이더를 이용해 군인을 추적, 확인할 수 있는 단말이나 의료용 단말, 운동 보조용 단말, 바이오로지컬 장치 등 다양한 웨어러블 단말을 개발할 예정.

이를 위해 예를 들어 종이처럼 얇게 말 수 있는 배터리나 안테나, 인쇄 회로나 기판 등을 이용한다. 일반 기판을 이용한 단말은 충격에 의한 고장이 약점이지만 유연한 소재 기판에 인쇄한 단말이라면 어디서든 내충격성이 뛰어나 군인 장비로는 최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장비를 이용한 군인용 웨어러블을 만들면 어디서나 땀이나 전해질량, 심박수와 혈액 산소 포화도 등도 실시간 감지해 생체 지표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도 있다. 원격지에서도 군인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오염 지역에서 활동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기존 단말처럼 키보드 없이 통신할 수 있어 군인 활동도 훨씬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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