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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이 연료전지 만나면…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09.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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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맥북을 몇 주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한다? 맥북을 몇 주 동안 실행할 수 있는 연료전지와 관련한 애플 특허 출원이 공개됐다. 그 뿐 아니라 영국 기업이 아이폰을 일주일 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내장 수소연료 전지 개발에 성공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애플은 지난 3월 연료를 보충하지 않은 채 몇 주 동안 맥북을 사용할 수 있는 연료 전지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은 이 특허 출원에서 노트북 무게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내장형 전원, 그러니까 맥북용 맥세이프 충전기를 이용한다고 설명하고 있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사용되는 기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연료전지 시스템은 정기적으로 재충전을 해야 하는 배터리와 달리 연료가 떨어지면 보충해야 하지만 한 번 충전하면 몇 주 동안 계속 쓸 수 있다. 애플이 낸 특허는 이동식 장착 카트리지를 언급하고 있다. 연료 전지는 일반 전지와 병행해 사용될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연료 전지는 수소 같은 연료에 물이나 산소 같은 산화제를 섞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애플이 신청한 특허는 이런 연료 후보군으로 수소화붕소, 규산나트륨, 수소화리튬, 수소화마그네슘, 탄화수소, 압축수소, 액체수소 등을 언급하고 있다.

한편 영국 러프버러에 본사를 둔 인텔리전트에너지(Intelligent Energy)가 아이폰을 일주일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내장형 수소연료 전지 개발에 성공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 회사는 아이폰 현재 모델 뿐 아니라 앞으로 나올 모델에 연료전지를 통합하기 위해 애플과 협력 중이라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다. 이 회사 측은 이런 애플과의 협력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지만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이폰6 본체에 수소연료전지를 내장했다고 밝히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11년에도 이번과 같은 노트북을 이용해 연료전지 시스템 특허를 신청한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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