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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년 전 거대 바다전갈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09.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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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테코테루스 데코라헨시스(Pentecopterus decorahensis)는 지금부터 4억 6,000만 년 전에 존재했던 바다전갈이다. 미국 예일대학교 제임스 램스델 교수 연구팀은 기적적인 보존 상태를 갖추고 있는 이 오래된 전갈 화석 150개를 맞춰서 재구성했다. 전갈의 겉면은 벗겨졌지만 현미경으로 분석해보면 다리에 있는 작은 털까지 놀라울 만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연구팀은 현미경 분석을 통해 이 고대 바다 전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그 뿐 아니라 분석한 습관을 보면 뒷다리 방향과 형태를 봤을 때 다리는 수영을 하거나 구멍을 팔 때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머리쪽 표면은 더 많은 물을 흘려보내 수영을 위한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감각 기관 기능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다리는 이동보다는 먹이를 잡는 데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 고대 전갈의 크기는 몸 길이만 해도 1.5m가 넘는다. 발견된 화석은 앞서 설명했듯 4억 6,0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펜테코테루스 데코라헨시스라는 명칭은 고대 그리스 군선인 펜테콘터(pentekontor)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따온 것이다. 관련 연구 결과는 BMC진화생물학(BMC Evolutionary Biology)을 통해 발표됐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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