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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만 누르면…원격 주차 기능 늘어난다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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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16년형 7시리즈에 무인 차고에 알아서 들어갈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자동 운전 기술을 응용해 2.2인치 고릴라글라스 터치패널을 갖춘 리모컨만 조작하면 원격 주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원격 주차는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집 차고가 작고 매일 곡예하듯 승하차를 해야 한다면 쾌적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원격 주차는 먼저 주차장 앞에서 적당한 위치를 정한 다음 차를 세운다. 이어 엔진을 끄고 운전자는 차에서 내린다. 그런 다음 리모컨 내 터치패널에 표시된 자동차 아이콘을 밀면 자동차 원격 추자 기능이 실행된다. 차가 알아서 기어를 넣고 전동 사이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대기한다. 여기에서 리모컨에 있는 포워드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가 브레이크를 서서히 풀면서 전진한다.



물론 차는 전지할 때에도 센서를 이용해 전후좌우에 위치한 장애물을 감지해 적당하게 스티어링휠을 제어한다. 적당한 위치까지 가면 버튼에서 손을 떼면 차가 멈춘다. 만일 운전자가 리모컨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도 센서가 장애물을 감지하면 자동 정지한다. 다시 차를 뺄 때에도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차를 빼낼 수 있다.

자동 주차 기능을 이용할 때 자동차 문이 열리면 차는 자동 시스템을 곧바로 멈추고 엔진도 알아서 정지한다. BMW 측은 이 시스템이 많은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복잡한 제어를 요구하지만 자동차 운전자 입장에선 쉽고 직관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이 시스템은 유럽 내에서 판매할 때에는 옵션 사양이다. 한편 BMW와 경쟁하는 메르세데스벤츠도 최근 차기 E클래스 모델에 원격 주차 파일럿 기능을 탑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BMW의 자동 주차 기능과 마찬가지 역할을 하게 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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