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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폭스바겐 사태? 그러니까 전기차를…”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09.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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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스바겐의 디젤 차량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 탓에 CEO인 빈터콘이 사퇴하는가 하면 아우디 차량 210만 대에도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장착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미환경보호청은 배기가스 시험을 더 엄격하게 실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모터스의 CEO인 엘론 머스크가 한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디젤 게이트 사건이 녹색 기술에 대한 신뢰를 해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가솔린 시대가 끝나고 전기 시대가 온 것으로 생각한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그는 이번 스캔들이 보여주는 건 가솔린과 디젤 기술에 한계가 오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차세대 기술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할 때가 오고 있다고 답했다. 그가 말하는 새로운 세대의 기술이란 전기 자동차를 뜻한다. 이제 대다수 자동차 제조사가 급성장하는 전기 자동차 시장에 손을 대고 싶어 한다. 최근 애플 역시 2019년 전기 자동차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 사태로 평판이 땅에 떨어진 폭스바겐 역시 가솔린에 의존하지 않는 자동차로 방향을 옮기는 게 입지 회복의 수단이 될지 모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발언을 포함해 엘런 머스크의 행보의 목적은 경쟁자를 더 많이 만들고 이를 통해 전기 자동차 시장을 더 키운 뒤 자사 제품의 품질을 앞세워 큰 수익으로 연결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폭스바겐 역시 이미 전기 자동차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이번 스캔들로 이를 가속화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된다면 엘론 머스크의 바람대로 시장이 움직여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폭스바겐 사태가 미래에 전기 자동차로의 큰 전환점이 됐다고 남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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