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슈퍼문은 왜 발생했을까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5.09.30 06:00
  • 댓글 0




지난 9월 27일에는 슈퍼문(Super Moon) 현상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런 슈퍼문, 그러니까 달이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공개한 애니메이션을 보면 수십 년에 한 번씩 천체쇼가 벌어지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슈퍼문은 달이 실제로 커진 건 당연히 아니다. 간단한 착시 현상인 것. 애니메이션을 보면 알 수 있듯 달이 근지점, 그러니까 지구에 가장 근접한 궤도 지점에 도달해서 발생한 것이다.

보통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는 38만 3,000km다. 하지만 이 거리는 달의 궤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구에서 가장 먼 지점인 최고점에 있다면 지구와 달의 거리는 40만 5,000km까지 벌어진다. 반대로 근지점에 오면 36만 3,000km까지 접근한다. 달이 가까워지는 덕에 평소보다 달은 14% 더 크게 보이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슈퍼문은 개기월식과의 합작품이다. 달이 크게 보일 뿐 아니라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들어가게 되면서 달 표면은 붉은 그림자로 차게 된다. 슈퍼문과 개기월식이 겹치는 현상은 수십 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 다음에 이런 현상을 다시 볼 수 있는 건 2033년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신철 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