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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보도 카메라는 아이폰”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10.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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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지역 TV 방송국인 레만 블뢰(Lman Bleu)가 보도용 방송 카메라를 모두 아이폰6로 이용한다고 한다. 외부 취재와 중계 영상을 혼자서도 찍을 수 있는 것. 기자는 한 손에 마이크, 다른 한 손에 셀카 막대기를 잡고 아이폰을 끼워서 방송을 하는 것이다.

이곳은 올 여름부터 아이폰6 키트를 취재 기자 일부에게 지급하고 중계를 시작한 바 있다. 성공적으로 평가되자 이번에 100% 아이폰 중계에 나선 것이다. 레만 블뢰 측은 신속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지만 비용 절감 목적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아이폰 1대로 카메라 기자재와 인건비 절감이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레만 블뢰는 스칸디나비아의 한 방송국이 아이폰 촬영으로 방향을 전환한 걸 보고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한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크게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어 취재원에게 촬영 교육을 진행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아이폰6s가 등장하면서 4K 촬영도 지원하는 등 스마트폰 성능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런 트렌드는 더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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