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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세균이 만든 바이오아트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5.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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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음식물을 소화해 항문을 통해 배출하는 찌꺼기인 변(Poop)은 냄새가 나고 더럽지만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거나 따론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 그 뿐 아니라 때론 사진 속에 나오는 것처럼 심지어 아름다울 수도 있다. 이 사진은 미생물학회가 주최하는 세균배양아트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 영국 옥스퍼드대학 니콜라 포켓(Nicola Fawcett) 박사가 만든 것.





영국 옥스퍼드에 거주하는 한 성인의 항공편 샘플에서 얻은 박테리아에서 항생제와 식사, 여행, 병원 등에 가는 행위가 세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먼저 조사했다고 한다. 이어 예술가인 안나 두미트리우(Anna Dumitriu), 사진작가인 크리스 우드(Chris Wood)와 함께 생명연구와 예술을 융합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 작품 속 조각은 잘 알려진 세균 3가지로 만든 것이다. 보라색은 대장균, 청록색은 시트로박터, 아주 작은 진한 파란색은 다른 세륜보다 500배나 작은 클렙시엘라다. 이들 세균을 하루 배양시켜 각각 작은 동그라미를 그린 점은 수백만 개의 세균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세균을 모아 꽃을 모티브로 삼은 디자인을 한 꽃밭(?)을 만들어 장내를 이미지화했다. 변도 때론 고상하고 과학적인 예술이 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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