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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터치스크린처럼…손가락 컨트롤러




버드(Bird)는 이스라엘 기업인 MUV인터랙티브(MUV Interactive)가 선보인 컨트롤러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쉘을 집게손가락에 감아서 이용한다.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공중에서 손가락을 살짝 밀거나 당기고 이동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그대로 인식, 작동하게 할 수 있다. 허공을 터치스크린처럼 활용하는 손가락 컨트롤러인 것.

이 제품을 TV나 프로젝터에 동기화하면 거대한 터치스크린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실제로 TV 화면을 만질 필요 없이 스크린 주위에서 손만 움직이면 된다.

버드의 장점은 지금은 대부분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도 스마트폰 없이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모컨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같은 기기 없이도 방 안에 있는 다양한 기기를 손가락 하나로 조작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 제품은 가정은 물론 교육 현장이나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의료기관이나 건축, 박물관 투어 같은 분야에서도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와 직관적인 상호 작용이 필요한 기기라면 뭐든 이용할 수 있기 때문.

버드 같은 제품 외에도 닌텐도 위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 같은 게임기에선 제스처를 이용한 입력 장치가 확대되고 있다. PC에서도 제스처를 활용할 수 있는 리프모션(Leap Motion)이나 마요(Myo) 같은 컨트롤러, 손가락에 착용해 마우스처럼 이용할 수 있는 미세스트로(Mycestro) 같은 제품도 나오고 있다. 버드는 현재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첫 판매 물량 1만대는 149달러, 이후부터는 249달러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rd from SHIBUI on Vimeo.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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