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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서비스 시작한 ‘로봇 기자’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10.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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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가 로봇 기자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AP통신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기업 결산 보고 관련 뉴스 기사를 작성한다. 폭스뉴스는 스포츠 결과 요약 결과를 자동 생성하고 있다. 야후도 비슷한 기술을 이용해 실제 선수를 이용해 미식축구팀을 만들어 즐기는 가상 스포츠 게임 기사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AP통신과 야후에 로봇 기자 시스템인 워드스미스(Wordsmith)를 제공 중인 오토메이티드인사이트(Automated Insights)가 지난 10월 20일(현지시간) 워드스미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무료 서비스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지금까지 누구나 템플릿을 만들어 대량 데이터를 넣어서 문장을 생성할 수 있다. 기업 내 판매 보고나 선거 결과, 제품 정보나 항공편 지연 정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런 서비스는 이제까지 일부 대형 기업이나 미디어를 대상으로 해왔던 것이다.



이 시스템 구조는 먼저 엑셀 같은 스프레드시트 등 구조화된 데이터 소스를 올려야 한다. 이어 시스템은 스트레드시트 내 필드를 변수로 전환하고 해당 변수를 포함한 템플릿 글을 작성한다. 예를 들어 분기 매출 데이터를 담은 스프레드시트를 문장으로 만들고 싶다면 템플릿을 제작해 2분기 총 매출액이 포함된 셀 숫자가 1분기 셀 수보다 크면 매출은 2분기에 증가했다는 식의 글을 생성할 수 있다. 분기마다 같은 형태로 스프레드시트를 만들었다면 3개월마다 이 템플릿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 서비스는 변수가 일정 수보다 큰 경우와 작은 경우로 어군을 구분할 수 있는 등 설정 가능한 수많은 규칙을 정할 수 있다. 물론 데이터에서 나타난 어떤 변화를 워드스미스를 통해 단어로 변환할 것인지 미리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런 규칙만 이해한다면 문장 작업을 기계에 맡길 수 있게 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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