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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없앴다…유튜브 유료 서비스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10.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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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오프라인 시청은 물론 구글플레이뮤직 이용이 가능하면서 광고 없는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YouTube Red)를 발표했다.

유튜브 레드의 특징은 크게 3가지다. 첫 번째는 광고를 숨길 수 있다는 것. 쾌적한 상태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월 9.99달러를 내면 같은 계정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든 화면에서 유튜브 레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특징은 동영상을 오프라인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리 좋아하는 영상을 내려 받아놓으면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을 통신 요금 걱정 없이 재생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은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 유튜브에 올라오는 뮤직 비디오나 리믹스 등을 배경음악 대신 재생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유튜브 앱을 이용해 이렇게 음악을 재생하면 다른 앱으로 전환할 때 재생이 멈추는 등 불편하다. 하지만 유튜브 레드는 동영상을 배경 상태에서 재생할 수 있다. 다른 앱으로 전환한 상태에서도 음악만 감상할 수 있는 것.

유튜브 레드는 TV와 스마트폰, PC 등 모든 단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븍가 제공하는 게임 생방송 서비스인 유튜브 게이밍이나 유튜브 뮤직도 모두 광고를 없애고 오프라인 재생이나 백그라운드 재생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유튜브 레드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있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유튜브 레드 회원은 월 이용요금을 내면 3,500만 곡 이상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구글플레이뮤직(Google Play Music) 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현재 구글플레이뮤직 회원이라면 유튜브 레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레드와 함께 발표한 새로운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의 경우 2014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월정액 유료 음악 서비스인 뮤직키의 정식 버전이다. 이 서비스 역시 유튜브 레드 회원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유튜브 레드로 얻는 수익에 대해 대부분 권리자인 콘텐츠 생산자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거의 모든 메이저 음반사나 인디레이블, TV 방송 네트워크, 영화 스튜디오 등과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유튜브 파트너는 앞으로 유튜브 레드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크리에이터가 올린 모든 영상을 유튜브에서 삭제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레드는 미국에서 10월 2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1개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용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월 요금은 월 9.99달러지만 iOS 버전은 12.99달러다. 앱스토어에 지불하는 30%를 가산한 탓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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