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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로 그림 그려주는 로봇?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1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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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처 뿐 아니라 윙크를 이용한 제어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팀이 개발 중인 건 윙크 조작을 이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로봇이다. 이 로봇은 쉽고 직관적으로 조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직선을 그릴 때에는 시작과 끝을 차례로 바라보고 색상을 바꾸려면 윙크를 3회 한 다음 선택하고 색상을 쳐다봐서 결정한다. 윙크를 3번 하면 다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린다. 물론 손으로 그리는 것과 똑같지는 않지만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면 좀더 고급스러운 표현도 가능하게 될 수 있다.

연구팀은 눈의 움직임에서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읽는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눈 움직임을 감지해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변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 다음 목표는 눈의 움직임을 이용해 로봇 전체를 조작하는 것이다. 만일 이런 과정이 가능해진다면 여러 작업을 한꺼번에 해낼 수 있게 된다. 먹고 마시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아기를 안은 채 식사 준비를 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방식을 적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연구와 비슷하게 클릭2스피크(Click2Speak) 같은 시선 입력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눈 움직임만으로 자유롭게 문자를 입력하거나 게임을 할 수도 있다. 몸을 움직이지 않은 채 조작할 수 있어 파킨슨병 등 질병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눈의 움직임만으로 인간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로봇이 등장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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