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애플 CEO “아이패드 프로가 PC 대체할 것”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5.11.11 09:30
  • 댓글 0




PC는 오랫동안 업무를 위한 필수 도구로 사용되어 왔다. 애플 CEO 팀쿡은 한 인터뷰에서 이런 PC를 대체할 존재가 아이패드 프로가 될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 출시에 맞춰 영국에 간 팀쿡은 인터뷰에서 PC를 구입하는 소비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이패드 프로가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대체할 존재가 될 것이라면서 아마도 많은 사람이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하게 되고 스마트폰 외에 다른 디지털 단말은 더 이상 불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2.9인치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프로가 2가지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나는 크리에이티브 관련 종사자다. 그는 아이패드 프로로 스케치를 해보면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나중에 스케치를 다른 걸로 하고 싶지 않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이패드 프로가 노리는 또 다른 시장은 음악과 영화 등을 감상하는 사용자다. 이들을 위해 아이패드 프로는 강력한 사운드 시스템과 스피커를 탑재한다.

지난 2014년 애플은 아이폰 라인업에 5.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폰6 플러스를 선보이면서 지난 11월에는 기존 아이패드보다 디스플레이를 키운 아이패드 프로를 내놨다. 이들 모델 등장으로 갈 곳을 잃어버린 듯한 제품은 바로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다. 이런 점 때문에 애널리스트 중 일부는 아이패드 미니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하지만 팀쿡은 화면 큰 스마트폰을 갖고 싶지 않은 소비자도 있을 수 있다는 말로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수요가 제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자사 단말끼리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부분을 알고 있지만 결국 집안 경쟁이니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최근 발표한 4분기 결산에 대해 애플이 분기 매출에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면서 순조롭게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또 애플워치는 운동량과 심박수 등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 분야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팀쿡은 애플워치가 정부에 허가 받은 의료도구가 된다면 규제가 지금 같은 혁신을 가로 막을 것이라면서 이런 사태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신형 애플TV의 경우 출시 며칠 만에 좋은 반응이 오고 있다면서 이런 단말의 성공을 위한 핵심은 지원 응용 프로그램 수라고 말했다. 또 앱도 더 풍부해질 것인 만큼 거실 전체를 바꿔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애플이 직접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보다 더 좋은 걸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면 이에 대처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그 밖에 어떤 제품이라도 사용자 보호를 위한 암호화를 해야 한다면서 애플이 철저한 암호화와 백도어 비설치 등을 지킬 것이라고 보안에 대한 면을 강조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신철 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