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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졌다” 발열 잡은 스틱PC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11.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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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PC는 말 그대로 막대기 모양새를 한 PC를 말한다. USB 메모리를 닮은 PC인 것. 최초의 컴퓨터로 불리는 애니악이 진공관 1만 8,000개에 무게만 30톤에 달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스틱PC는 손바닥 크기보다 더 작아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스틱PC는 지난 2014년 11월 인텔이 처음 소개하면서 올해 초부터 다양한 제조사가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 시장 반응도 뜨거웠다. 문제는 제품 자체도 뜨거웠다는 것. 초기 스틱PC는 발열 문제라는 암초를 만났다. 팬리스 형태 스틱PC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CPU 온도가 크게 올라간다. 이렇게 온도가 높아지면 제품 안정성과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특정 온도값을 넘어서면 성능 저하는 물론 시스템이 다운되는 쓰로틀링(Throtting)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모두시스가 선보인 트윙글 스틱PC(Twingle MDS-2200W10)는 이런 스틱PC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발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쿨러 인사이드(Cooler Inside) 쿨링팬을 탑재했다. 실제로 이 제품을 실행해 고난이도 작업을 해보면 CPU 온도가 50도 전후로 나타난다. 소음은 조금 있지만 팬리스 제품과 달리 제품 안정성과 수명을 담보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다. 직접 제품을 만져 봐도 뜨겁다기보다는 따뜻한 정도다. 기존 스틱PC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발열 문제를 잡은 것이다.

이 제품에는 윈도10 운영체제가 기본 설치되어 있다. 기존 스틱PC에는 대부분 윈도8.1 빙(Bing) 버전이 설치되어 있지만 트윙글 스틱PC는 윈도10을 갖춘 것. 여기에 듀얼밴드, 5GHz와 2.4GHz 무선랜을 모두 지원한다. 기존 스틱PC는 2.4GHz 영역대만 지원하는 제품이 많았지만 이 역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그 밖에 풀사이즈 USB와 마이크로USB 단자를 1개씩 갖췄고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도 곁들였다. 기본 옵션으로 마이크로USB 젠더 케이블을 제공하는 만큼 일반 USB 단자는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 패키지 안에는 전원 케이블과 HDMI 연장 케이블도 함께 담았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스틱PC 가운데 진일보한 발열 대비책을 갖추고 있다. 발열 문제를 쿨링 시스템으로 극복하는 한편 윈도10을 기본 탑재해 활용도도 좋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어데이 왈(http://www.wal.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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