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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바탕화면은 '연령인증' 바로미터?



스마트폰 사용자 중 상당수가 연령대에 따라 바탕화면 구성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드(www.mktinsight.co.kr)가 올해 3∼4월 중 전국 스마트폰 사용자 4,275명을 대상으로 평균 사용 패턴을 조사한 결과 제조사 설정 바탕화면은 그대로 쓰는 비율은 24%, 나머지 76%는 설정을 바꾸는 것으로 응답했다.

재미있는 건 연령별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 10대와 20대는 음악 플레이어 위젯을 바탕화면에 배치한다는 응답이 50%가 넘었다. 반면 50세 이상은 메일 위젯 사용 비율이 44%로 높았지만 10∼20대는 10% 내외에 머물렀다. 10∼20대는 음악이나 SNS 선택 비율이 높은 반면 40대 이상은 일정이나 메모, 메일 설치 비중이 높다는 것. 마케팅인사이트 측은 젊은 층은 공식 소통보다 다수와의 일상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했다.

하단 고정 앱은 전화 87%, 메시지 77%, 연락처 67% 순을 나타냈고 인터넷(/포털) 34%, SNS/메신저 22%, 메모 17% 순을 보였다. 다만 연령별로는 하단 고정 앱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10대는 인터넷/포털 48%, 음악 앱 20% 순이었지만 50대는 전화번호부 74%, 날씨 27%, 메모 23%, 달력 21% 순을 보인 것.

연령대를 떠나 바탕화면에 가장 많이 설치한 위젯은 66%를 기록한 시계다. 다음으로 날씨 55%, 달력 48% 순을 나타냈다. 이어 검색창 39%, 일정 39%, 음악 플레이어 37%가 뒤를 따랐다.

마케팅인사이트 측은 “지금은 모든 구입자에게 같은 설정을 한 단말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사용자에 맞게 몇 가지로 세분화해서 다른 설정 단말기를 고를 수 있게 한다면 훨씬 고객친화적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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