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전기車 바퀴 빼서 외발 스쿠터로?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1.04 11:30
  • 댓글 0




미국 자동차 기업인 포드가 전기 자동차 바퀴를 빼서 결합해서 전동 사이클로 사용할 수 있는 특허를 출원했다. 주차 장소까지는 자동차로 가고 이곳부터 최종 목적지까지는 전동 외발 스쿠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전기 자동차는 모터를 차체 축이 아닌 바퀴에 담은 인휠 모터 방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다. 포드가 취득한 특허(Self-propelled unicycle engagable with vehicle)는 자동차 바퀴를 빼서 합체, 이용할 수 있는 외발 스쿠터다. 모터와 바퀴가 있다면 나머지에는 배터리를 넣고 시트만 있으면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담은 것이다.





이 특허는 주차 장소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걷는 것보다 개인 이동 수단을 이용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물론 접이식 자전거 같은 걸 트렁크에 싣고 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포드는 실내 공간을 덜 차지해 소형 자동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 외발 이동수단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또 외부 기기를 트렁크에 실어두면 고정시키기 쉽지 않고 공기 저항이 증가하거나 연비가 올라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한 것이다.





이에 비해 외발 이동수단은 차내에서 수납공간은 어느 정도 차지하겠지만 접이식 발판과 신축성이 있는 핸들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인다는 것. 또 설정이나 충전 수준 등을 확인하거나 조작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패널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결합해 이용하는 방법도 제안하고 있다.

이 이동수단은 또 자이로센서를 이용해 자동으로 균형을 유지, 주행을 멈추거나 저속으로 움직여서 오토바이처럼 쓰러질 일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한다. 물론 포드의 아이디어는 어디까지나 특허로 인정을 받았을 뿐 실제 자동차에 적용될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희용 IT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