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 크롬(LaCie Chrome)은 프랑스 라씨가 선보인 외장 SSD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케이스에 도금 처리한 디자인을 갖췄고 용량은 1TB, USB 타입C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전송 속도는 기존 외장하드보다 10배다.

이 제품이 강조하는 건 성능과 디자인이다. 전송 속도는 940MB/sec다. 2시간 분량 4K 영상을 1분이면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인 것. USB 타입C를 이용해 USB 3.1로 고속 전송하기 때문이다.









케이스 재질은 앞서 설명했듯 알루미늄을 썼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겉면은 크롬 도금 처리했다. 이 제품은 또 자석 스탠드를 이용해 세로 방향으로 세워둘 수도 있다. 자석인 만큼 당연히 분리해서 갖고 다닐 수도 있다. 본체 뒷면에는 LED를 이용해 작동 상태를 알려준다. 가격은 1,100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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