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100대가 하늘에 떠서 소프트웨어 단 하나로 제어되면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에 맞춰 빛의 쇼를 보여주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인근 공항에서 열린 이 이벤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하늘 위 빛의 쇼를 보여주고 있다.







불꽃놀이와 다른 점이라면 빛의 모양이나 움직임, 점멸까지 모두 컴퓨터로 제어한다는 것이다. 불꽃보다 정확한 쇼가 가능한 것. 마치 빛을 내는 생물이 머리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텔이 진행한 드론 100대를 활용한 동시 비행은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됐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