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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드론2, 공중촬영 영상 비교해보면…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2.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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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롯의 비밥 드론2(Bebop Drone 2)는 이전 모델보다 비행시간은 2배에 달하는 25분을 지원하며 새로운 어안 렌즈를 곁들이는 등 초보자용 드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 제품은 DJI가 선보인 팬텀3(Phantom 3)와 유닉(Yuneec)의 타이푼 Q500과 견줘 얼마나 공중 촬영 성능에서 차이를 보일까.

500달러 이하 드론에선 공중 촬영을 쾌적하게 즐길 만한 드론은 많지 않다. 비밥 드론2는 이런 조건에 잘 맞는 제품 가운데 하나다. 스마트폰 전용앱을 이용해 원격 조작할 수 있는 거리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300m에 달하며 1,4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해 해상도 4096×3072 사진, 1080p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물론 팬텀3 같은 전문 드론에 탑재된 4K 카메라나 라이브 HD뷰 같은 건 아니지만 드론 초보자에게는 충분한 사양인 것. 영상은 앞서 소개한 3종의 카메라 설정을 모두 최고 품질로 두고 ISO와 화이트밸런스는 자동으로 한 뒤 같은 장소를 찍은 것이다.

결과를 보면 4K를 지원하는 팬텀3은 선명한 반면 1080p를 지원하는 비밥 드론2는 마치 흐린 영상처럼 보인다. 타이푼 Q500과 비교해도 색상이 전혀 다르다. 하지만 이 제품은 같은 높이에서 손쉽게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안렌즈를 이용한 광시야각까지 갖췄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비용에서 오는 장점은 충분하다. 팬텀3는 둘째 치고 타이폰 Q500 같은 제품도 가격은 900달러 선까지 올라간다.

비밥 드론2의 장점은 어안 렌즈 촬영 뿐 아니라 수직 촬영 같은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며 앞서 설명했듯 25분에 달하는 비행시간도 빼놓을 수 없다. 도 스마트폰과 연결이 끊어지는 문제도 개선해 추락에 의한 고장 가능성도 낮아졌다. 물론 SD카드 같은 기록 매체를 추가하지 못하고 내장 저장공간인 8GB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건 단점이다. 또 본체와 스마트폰이 100m 이상 떨어지면 스마트폰 측 영상이 희미해지거나 모자이크처럼 나오기도 한다. 와이파이 도달거리는 300m지만 150m 정도만 되어도 연결 자체가 끊어지기 일쑤다.

물론 비밥 드론2는 연결이 끊어지면 60초 뒤에 자동으로 원래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오는 기능도 갖추고 있지만 배터리 소모는 어쩔 수 없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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