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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로 만든 반자동총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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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를 이용해 권총을 만들려는 시도가 전 세계에서 이뤄지고 있어 큰 문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도 미국에서 반자동총을 3D프린터로 만든 남성이 눈길을 끈다.

서티 MP-1(Shuty MP-1)이라고 불리는 3D프린터 총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만든 것이다. 이 총은 100% 3D프린터로 부품을 만든 건 아니다. 대부분은 3D프린터용 재료로 만들었지만 PLA 수지는 열에 녹아버릴 수 있어 아예 3D프린터 출력 부품만으로 만든 총은 실패하기 십상이라고 한다.



서티 MP-1 역시 배럴, 망치, 발사핀, 볼트와 스프링 같은 건 기성품을 매장에서 따로 구입했다. 또 8연사 이상 쏘면 수지 부품에 변형이 일어나 손상될 수 있는 만큼 8연사를 한 다음에는 냉각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이 3D프린터 총을 합법이라고 할까. 제작자에 따르면 제작에 쓰인 금속 부품은 모두 총기 규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서티 MP-1은 합법적으로 만들어진 총이라는 설명이다. 또 그는 이 총의 설계 도면을 공개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또 설사 설계 도면이 유출된다고 해도 이 3D프린터 총이 범죄에 악용될 염려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연사를 하면 망가질 수 있어 범죄에는 적당하지 않은(?) 총이라는 것.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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