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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원자로가 꿈꾸는 미래 에너지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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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델스타인 7X(Wendelstein 7-X)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가 세운 핵융합 실험 장치다. 이 장치는 9년이 넘는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2월 3일(현지시간) 그라이프스발트에 위치한 막스플랑크 플라즈마 물리학 연구소에서 작동을 시작했다. 이 실험 장치가 완성된 건 지난해 10월이다.

벤델스타인 7X는 깨끗하고 안전한 원자력 이용을 위한 것이다. 벤델스타인 7X는 초고온 가스인 플라즈마를 만들기 위해 수소를 주입한다. 수소는 태양에 존재하는 것과 비슷한 플라즈마가 될 때까지 가열되는데 벤델스타인 7X는 이를 위해 섭씨 1억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장치 자체가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건 아니다. 플라즈마 반응기 특정 위치에 일정 기간을 두고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핵융합 기술을 통해 기존 화석 연료와 핵분열 원자로에 대한 실행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벤델스타인 7X 외에도 프랑스에도 또 다른 핵융합 실험 장치인 ITER(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가 미국과 EU, 러시아 등 국제 협력을 통해 개발 진행 중이다. ITER는 플라즈마를 제자리에 고정시키기 위해 전류를 이용하는 반면 벤델스타인 7X는 자력을 이용한 다른 시스템을 이용한다. 독일은 벤델스타인 7X 등 핵융합 프로젝트에 10억 유로가 넘는 비용을 지출했다. 이 가운데 4억 유로가 벤델스타인 7X에 투입됐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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