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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오차 2.5cm까지 줄인다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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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위성을 이용한 위치 추적 시스템 가운데 하나다. GPS는 전 세계적으로 활용될 만큼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요구 수준을 완벽하게 받아들일 만한 정확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GPS 수신기는 지상에서 2만km 궤도를 오가는 인공위성이 발사하는 전파를 포착해 지구상에 있는 자신의 위치 정보를 식별할 수 있다. 보통 9m 단위로 위치를 식별한다.

물론 얼마 전 GPS를 운용하는 미 공군이 발사한 블록 IIF(Block IIF) 인공위성을 이용하면 이런 오차 범위가 42cm, 기존에 운용 중인 위성은 1m였다고 한다.

물론 최신 기술인 DGPS(Differential GPS), 정밀 GPS 기술을 이용하면 GPS 수신기 2개를 이용하고 기지국이 발신하는 FM방송 전파를 이용해 GPS 측정 결과 오차를 수정, 정확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9cm 단위까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 캠퍼스 연구팀이 센서 관성 측정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GPS 데이터를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런 시도는 예전에도 있었지만 데이터 스트림 2개를 결합하거나 렌더링하는 대형 컴퓨터를 필요로 했다. 따라서 당시에는 자동차와 모바일 기기에선 사용할 수 없었다. 연구팀은 이런 연산 복잡도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모바일 기기에 탑재한 GPS 시스템은 인치 수준, 그러니까 2.5cm까지 정밀도로 위치를 계산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저널인 제어시스템기술 트랜잭션(IEEE Transaction on Control System Technology)에 공개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정확한 위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자동운전 차량은 물론 모바일 기기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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