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프로젝트 탱고, 실내 내비로 써보면…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2.25 10:00
  • 댓글 0




스마트폰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 등을 조합해 모션 추적과 공간 인식, 영역 학습 같은 능력을 모바일 기기에 부여하겠다는 목표로 진행 중인 게 바로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다.

프로젝트 탱고는 구글이 지난 2014년 2월 발표한 것으로 3D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에 인간 수준의 공간 인식 능력을 부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당시 프로젝트 탱고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공간을 3D 모델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년이 지난 올해 구글은 2월 22∼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6 기간 중 프로젝트 탱고의 데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 탱고는 게임이나 가상현실과 관련된 게 아니라 실내 내비게이션을 소재로 삼았다. 손에 든 프로젝트 탱고 태블릿을 들고 미술관 안에 들어가면 안내를 해주는 것이다.

프로젝트 탱고 태블릿 카메라로 미술관 내부를 비추면 발밑에는 파란색 선이 보인다. 실내 내비게이션으로 파란색 선을 따라 미술과 내부를 이동, 다양한 그림이나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미술관 바닥을 따라 이동하거나 특정 그림으로 이동하는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건 물론이다. 또 그림에 카메라를 비추면 해당 그림에 대한 정보도 표시해준다.



구글은 이미 야외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구글맵과 구글 스트리트뷰 등을 내놓은 상태지만 실내 쪽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주목할 만한 건 프로젝트 탱고 태블릿 개발키트가 간단한 하드웨어라는 것이다. 카메라는 일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용과 다를 게 없다.

실내는 야외 탐색에서 이용하는 GPS가 작동하기 어려운 장소가 많다. 이런 점에서 모바일 단말에 인간 수준의 공간 인식 능력을 부여하겠다는 프로젝트 탱고에 가장 적당한 도전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희용 IT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