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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2021년 출시·9000만원대?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3.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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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타이탄(Titan)이라는 코드명으로 전기 자동차를 개발 중이라는 얘기는 실리콘밸리에선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올해 1월 자동차 부문 책임자인 스티브 자데스키(Steve Zadesky)가 애플을 퇴사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 프로젝트의 미래도 불안하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애플 전략을 예측하는 데 정평이 나 있는 금융 애널리스트인 진 먼스터(Gene Munster)에 따르면 자데스키의 퇴사로 인한 타격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애플의 가장 큰 과제가 성장을 계속하는 것이라면서 애플에 유망한 새로운 수입원이 될 수 있는 자동차 개발은 지금도 계속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그가 애플카가 무조건 세상에 나오게 될 것으로 믿는 건 아니다. 그는 프로젝트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50% 이상 긍정적이지만 80∼90%는 아니라고 내다봤다. 더 높은 가능성으로 보지 않는 이유로는 애플 TV 예측이 빗나갔던 사실에서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일 애플이 애플카를 내놓게 된다면 발표는 2019∼2020년, 출시는 2021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애플카가 나온다면 자동차 시장에서 아이폰 같은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 애플은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애플카 디자인을 제어하는 대신 제조사는 아웃소싱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제품 라인업은 몇 년 동안은 1개로 좁히는 대신 하이엔드, 고가로 설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애플카의 가격이 7만 5,000달러(한화 8,900만원대) 전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물론 애플카가 2019년 출시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만일 자데스키의 예상처럼 2021년에 나온다면 아직까지 5년이 남은 셈이다. 물론 실제 애플카의 등장 여부도 앞으로 몇 년이 지나야 알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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