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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자동운전車 상용화, 몇 년 뒤엔…”




중국 검색엔진 업체인 바이두가 개발 중인 자동운전 차량의 도로 주행 테스트를 미국에서 시작한다. 바이두는 오는 2018년 실제 차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두는 160명 규모 인력으로 이뤄진 개발 거점을 캘리포니아 써니빌에 두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자동운전 차량 개발을 하고 있다. 이곳을 맡고 있는 앤드류 응은 바이두의 자동운전 차량이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파급되고 있는 자동운전 차량 개발 경쟁을 향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고 밝히고 있다.

바이두는 미국 정부와의 관계를 다져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을 준비 중이다. 앤드류 응은 스탠포드대학에서 인공지능 관련 연구를 했으며 구글에도 근무한 바 있는 인공지능 전문가이며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코세라(Coursera) 공동 설립자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바이두는 BMW와 공동으로 자동운전 차량 개발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바이두가 사용한 차량은 BMW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여기에 바이두가 보유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동운전을 실현한 것이다.

다만 바이두와 BMW는 당초 2015년 상용화를 목표로 했지만 실현하지는 못했다. 바이두가 목표로 하는 건 구글이 개발 중인 것으로 완전 자동화된 자동운전 자동차가 아니라 일정 노선을 항상 순환하는 셔틀버스 같은 차량이다. 어느 정도 정해진 주행 패턴에 따라 주행을 반복, 노면과 환경 데이터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운전을 하는 걸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따라서 불특정한 상황에서 도로 주행을 목표로 하는 구글보다 조기 실현이 가능할 수 있다. 구글은 오는 2020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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