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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고리…공룡보다 젊다?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3.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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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은 목성에 이어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행성이다. 이런 토성을 상징하는 건 이 행성을 둘러싼 고리다. 그런데 토성의 고리와 일부 위성은 공룡 시대보다 더 최근에 형성됐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외계 지적 생명체를 탐사하는 국제 비영리기구인 SETI(Search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는 토성 고리와 일부 위성의 형성이 1억 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이는 토성이 형성된 40억 년 전과 비교도 안 될 만큼 짧을 뿐 아니라 공룡이 지구상을 활보한 2억 5,000만 년에서 6,500만 년 전 사이 형성됐다는 얘기다.





토성에는 62개에 달하는 위성이 존재하고 있다. 토성의 중력 뿐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는 건 물론이다. SETI의 연구원인 마티자 쿡(Matija Cuk)은 컴퓨터 모델링을 이용해 토성의 위성 동작을 확인하고 연령대를 측정했다. 테티스(사진 위)와 레어, 디오네 같은 대형 위성을 관측한 결과 궤도와 기울기가 예상보다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걸 발견했다. 이는 이들 위성이 탄생한지 오랜 세월이 지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한다.





연구팀은 토성의 위성을 관측한 결과 토성의 역사 2% 이내에 탄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히고 있다. 토성의 고리 역시 위성 형성 과정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이번 연구는 타이탄 등 일부 위성에는 맞지 않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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