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SIM 카드도 ‘보안 위험 경보’



SIM 카드가 위험하다? 그동안 모바일 운영체제가 일부 보안에 취약하다는 지적은 많았지만 이번에는 SIM 카드 해킹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밝혀내 눈길을 끈다.

독일 보안연구소(Security Research Labs. https://srlabs.de)의 칼스텐 놀(Karsten Nohl)에 따르면 해커가 휴대전화의 일부 SIM카드 해킹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 이 결함을 이용하면 SIM카드 속에 있는 56자리 디지털 키를 검색해 SIM카드를 조작 가능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면 휴대폰 기능을 전혀 손상하지 않은 채 독립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원격 설치할 수 있고 통화를 위한 암호를 알거나 SMS 메시지를 읽을 수도 있다. 보안연구소 측은 1,000장에 가까운 SIM 카드를 테스트했는데 이 가운데 4분의 1 가량을 해킹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암호화 표준이 각국마다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 세계 SIM 카드 8장 가운데 1장, 수억 대에 이르는 모바일 장치가 이런 취약점을 안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SIM(Subscriber Identification Module) 카드란 가입자 식별 모듈을 담은 IC카드로 보통 단말기 슬롯에 끼워서 사용한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