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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유선전화도…구글 파이버폰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3.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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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저렴하게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광섬유 회선인 구글 파이버(Google Fiber)를 제공 중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유선 전화에도 진출, 파이버폰(Fiber Phone)을 발표했다. 이미 구글이 고정 회선 전화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지만 결국 파이버폰을 발표한 것이다.

파이버폰은 구글 파이버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것. 스마트폰 전성시대지만 구글은 일반 가정이나 기업에게 유선 전화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하지만 기존 유선 전화기는 기능이 낡았고 쓰기 불편하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파이버폰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파이버폰은 기존 가정용 전화기와 비슷하지만 음성 서비스는 구글 파이버를 통해 제공한다. 단순한 디지털 음성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집에 걸려온 전화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받을 수도 있다. 이동 중에 유선 전화가 와도 전화를 어디서든 받을 수 있는 것.

파이버폰은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줄 수도 있다. 또 음성 데이터와 함께 문자를 더해 상대방에게 음성 메일을 보낼 수도 있다. 앞서 밝혔듯 파이버폰은 구글 파이버 가입자를 위한 서비스 옵션이며 월 10달러를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파이버폰은 긴급전화인 911 통화에도 이용할 수 있고 기존 유선 전화번호도 이용할 수 있다. 통화료 역시 미국 내는 무료, 국제전화도 구글 보이스(Google Voice)와 같은 요금이어서 기존 유선 전화보다 장점이 많다. 파이버폰은 일부 구글 파이버 서비스 지역에 한정해 시작하지만 조만간 모든 구글 파이버 지역에서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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