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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 가능한 개인용 DIY 키트




벤토랩(Bento Lab)은 개인도 유전자 분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DIY DNA 분석 키트다. 개인을 위한 미니 유전자 연구소 격인 제품인 것.

미국 같은 곳에선 유전자 분석 기업인 23앤미(23andMe) 같은 곳에 키트를 주문하고 시험관에 침을 넣어 다시 보내면 6∼8주는 기다려야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영국 런던에 위치한 벤토랩은 어디서나 직접 테스트를 할 수 있는 DNA 실험실을 표방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가방에 들어가는 크기에 불과하고 타액이나 모발, 동물 세포 조직 심지어 맥주나 와인 같은 것도 분석할 수 있다.









일단 시료 물질을 채취한 다음 DNA 추출 장치 가운데에 있는 원심분리기에 넣는다. 그런 다음 PCR 장치가 유전자를 복사, DNA를 시각화한다. 보통 이런 작업에 필요한 장비는 고가인 데다 DNA 전문가가 필요하다. 하지만 벤토랩은 컴퓨터 1대 가격 정도인 739달러다. 이 정도 가격이면 외부 위탁까지 감안하면 수십만 달러까지 비용이 필요한 제품 테스트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제품은 키트 안에 시약 채취용 면봉이나 사용 설명서를 함께 제공하며 개인을 연결해 연구나 발견을 공유할 수 있는 앱도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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