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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봇·가상현실…페이스북이 쏟아낸 것들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4.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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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4월 12∼12일 양일간 F8 개발자 컨퍼런스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었다.

페이스북은 이 자리에서 메신저 채팅 로봇 플랫폼인 봇온메신저(bots on Messenger)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간단한 문자열 뿐 아니라 이미지와 링크, 버튼 등을 포함한 구조화된 메시지를 사용자와 교환할 수 있다. 사람과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챗봇인 것.





이런 메신저 봇(Messenger Bot)은 날씨나 교통상황은 물론 영수증이나 배송 안내, 실시간 자동 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앞서 밝혔듯 사진이나 예약, 전화 같은 행동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콜투액션(Call-to-cation)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잠재 고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고객 지원이나 e커머스, 절차 설명 같은 모든 대화형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콜센터나 영업 응대와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봇은 훨씬 규모가 크고 비용도 저렴하다. 영업이나 지원과 관련한 기업 활동이 급변할 가능성을 예고하는 것이다.





가상현실 촬영 카메라인 서라운드 360(Surround 360)도 공개했다. 팽이처럼 생긴 원형 본체에 카메라 17대를 달아 4K에서 8K 동영상까지 촬영할 수 있다. 본체 상단에 1대, 아래쪽에 2대 어안 렌즈를 달아 촬영자 발밑까지 모두 담을 수 있다. 내구성과 휴대성이 뛰어나며 모든 부품은 온라인에서 3만 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이 제품을 직접 내놓지 않고 오픈소스화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또 모든 언론사를 대상으로 인스턴트 아티클에 대한 제한을 풀겟다고 밝혔다. 제한은 있지만 기사에 광고를 표시할 수 있고 페이지뷰는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차트비트, 컴스코어 등으로 측정할 수 있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같은 CMS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도 이미 존재하고 있는 만큼 인스턴트 아티클을 통해 기사를 제작하거나 발행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또 개발자가 앱을 개발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개발자 툴을 발표했다. 앱용 계정키트(Account Kit)는 사용자가 페이스북 계정 뿐 아니라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지금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저장 버튼을 외부 사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관련 내용은 그 밖에 페이스북 라이브 API도 공개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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