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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우주선으로 알파센타우리 간다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4.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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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우루스자리 알파(α Centauri)는 태양계에 가장 가까운 항성계다. 거리는 4.37광년으로 환산을 해보면 40조 2,336억km다. 자리가 너무 커서 감이 안 올 수 있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1억 5,000km다. 이 거리를 1m로 쳐서 290km 가야 한다. 로켓을 이용해도 3만 년이 걸린다.

그런데 러시아 부호 유리 밀러(Yuri Milner)와 스티븐 호킹 박사가 센타우루스자리 알파까지 20년에 도달할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 계획을 발표했다.브레이크스루 스타샷(Breakthrough Starshot)이라는 이 프로젝트에는 1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이 들어간다.





영상을 보면 지상에 정렬한 안테나를 닮은 장치가 있다. 킬로미터 규모 빔을 발사하는 장치다. 우주에 통 모양을 한 모선이 발사되고 여기에서 연 같은 게 나온다. 바로 이 라이트세일이 센타우루스 알파를 목표로 하는 얇은 우주선 스타샷(Starshot)이다.

이 우주선의 크기는 3∼3.7m이며 카메라와 통신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지상에 위치한 장치가 각도를 바꿔서 빔을 조사하면 스타샷은 빔을 받아 전진한다. 속도는 광속의 20% 정도다. 앞서 설명했듯 센타우루스자리 알파까지 로켓으로 3만 년이 걸리지만 라이트세일은 20년이면 갈 수 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유리 밀러가 1억 달러를 투자하는 한편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도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 연구 성과는 모두 공유할 예정이라고 한다.스티븐 호킹 박사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외계에 도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은 지상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면서 과거에도 우주 탐사가 급속한 기술 발전을 하면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MkWGN1G6Kg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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