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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모션 컨트롤 게임기 있었다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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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포즈(Sega PODS)는 1994년 세가가 선보인 콘솔 게임기다. 90년대 게임기지만 이 제품은 모션 컨트롤을 지원한 원조 격인 제품이다.

세가 포즈는 게임 7종을 내장하고 있으며 손바닥을 가려서 게임을 조작한다. 센서 감도는 상당히 양호한 편이다. 손을 대면 위치 높낮이 차에 따라 포드 하나로 2단계 조작을 할 수 있다. 본체에 있는 센서는 3개지만 버튼 6개가 있는 컨트롤러와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제스처 한 번에 포드 여러 개를 조작해버릴 일이 없도록 포드 3개는 조금씩 간격을 둬서 배치했다.

세가 포즈는 포드마다 전지를 넣어야 한다. 만일 한두 개라도 배터리가 떨어지면 완벽하게 제어할 수 없다. 하지만 메가드라이브 같은 게임기의 AC 어댑터를 끼우면 포드 3개에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물론 손을 대면 높이 판단이 쉽지 않다는 점,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만 3명이 동시에 플레이를 한다면 한 명이 포드 하나만 쓸 수 있다는 점 등은 아쉬운 점이다. 또 LED가 없던 시절인 만큼 전구가 전기를 상당히 먹는 데다 수명이 다 하면 교체해야 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본체 뒤쪽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뺀 모든 작업을 모션 컨트롤로 처리할 수 있는 콘솔이었다. 모션 컨트롤이 많이 쓰이는 지금 봐도 90년대 이런 제품이 나왔다는 건 상당히 놀랍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embed/a43vv34PG_s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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