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Spyce)는 MIT 학생들이 만든 완전 자동화 레스토랑이다. 보통 로봇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엔터테인먼트 성격이 짙다. 하지만 스파이스는 현지에서 잡은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저렴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잇게 해주는 세계 첫 완전 자동화 레스토랑을 표방한다. 식사 제공 자체를 완전 자동화한 것이다.





스파이스는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메뉴를 주문하면 요리를 준다. 재료를 이용해 조리를 하는 건 물론이다. 스파이스는 또 완전한 열린 주방을 갖추고 있어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를 밖에서도 볼 수 있다. 스파이스를 개발한 건 MIT 학생 4명으로 이들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명 콘테스트(The Lemelson-MIT Student Prize)에서 스파이스로 우수 작품에 선정됐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bU4bz1mHX4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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