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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인쇄물, 대량 출력하려면?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5.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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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박스(FormBox)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타트업인 메이쿠(Mayku)가 선보인 집에서 모델을 쉽게 몰드용 형태로 만들 수 있는 탁상용 진공 성형기다.

지난 몇 년 동안 3D프린터가 선보이면서 제조 현장의 가능성을 넓혀왔다. PC와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작은 소품에서 기계 부품, 금속 자전거 프레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걸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런 3D 인쇄는 물체를 적층하는 탓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같은 물건을 대량 출력하려고 하면 3D 프린터 여러 대를 준비해야 하는 건 물론이다.





폼박스는 탁상용 진공 성형기다. 3D 템플릿인 실물 모델만 준비하면 몇 초 정도면 플라스틱 금형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주형에 용도에 맞게 콘크리트나 석고, 수지, 실리콘 등을 주입하면 손쉽게 템플릿과 같은 모양을 한 작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 물론 젤리나 초콜릿 같은 걸 넣어서 굳히면 식품에 응용할 수도 있다.

만드는 방법은 템플릿을 폼박스에 올려놓고 히터 스위치를 켠다. 여기에 열로 연화 되는 플라스틱 시트를 올려 열로 부드러워진 곳에 템플릿을 밀면서 틈새 공기를 빼면 모델 형태에 맞는 금형이 완성된다. 공기를 빼는 진공 상태로 만드는 건 가정에서 이용하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면 된다.







완성된 주형은 시간이 지나면 굳는다. 3D프린터로 먼저 3D 모델을 출력하고 이를 폼박스로 템플릿화하면 원하는 물체를 대량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ZZtYEh7-Zw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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