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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극복하는 멀티봇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5.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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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라치(VelociRaACH)는 빠른 속도로 자율 기어로 다니는 6족 로봇(Velocity Robotic Automous Crawling Hexapod)의 약자다. 이 로봇을 만든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UC버클리 생체모방연구소(Biomimetic Millisystems Lab). 이곳은 수많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로봇을 만들고 있다.

작은 곤충 로봇이 새로울 건 물론 없다. 이번 로봇은 호주에 있는 개미가 2마리 이상이 협력해 극복하기 어려운 지형을 돌파한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한다. 이 로봇은 2마리가 짝을 이뤄 본체보다 높은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 장애물은 1마리만으로는 넘을 수 없지만 이 로봇은 정해진 작업이나 일련의 과정이 미리 프로그래밍되어 있어 협력 플레이를 한다.

로봇은 2마리씩 짝을 지어 큰 장애물을 넘는다. 선두에 있는 로봇이 장애물에 기어오르고 앞발을 위에 올려놓는다. 뒤에 있는 로봇은 자석을 이용해 선두에 있는 로봇에 다가가서 밀어낸다. 선두 로봇이 전진하고 나면 뒤에 있는 로봇도 뒤따르고 자석을 분리해 2마리는 다시 이동을 한다.

이렇게 작고 저렴한 로봇이라고 재해 지역에 수백 마리는 뿌릴 수 있는 만큼 잔해 등 장애물을 돌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센서를 곁들이면 건물이나 지점을 협력해 식별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아직은 영상에 나오는 간단한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미래의 로봇은 위치 확인을 포함해 다양한 접촉 센서 등을 추가해 10대 이상 로봇 체인, 공중과 지상 로봇 협력 가능성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78FWHc2pLg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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