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구글 인공지능은 왜 연애소설 읽을까




구글은 최근 인공지능 연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바둑에서 세계 최고 기사 중 하나인 이세돌 9단을 이기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구글이 이번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관능적인 소설이나 연애 소설을 읽게 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구글은 왜 이런 연애 소설을 인공지능에 읽게 해 구문 분석을 하고 있을까. 이유는 인공지능에 이런 소설을 읽게 해 인공지능의 성격이나 회화 능력을 끌어올릴 목적이라고 한다. 또 인공지능 연구팀은 소설에서 학습한 데이터를 이용해 인공지능이 글을 쓰게 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 애플리케이션은 사실에 근거한 반응만 보인다. 하지만 이런 연구가 계속되면 앱이 지금보다 더 회화 같은 반응을 보이게 되며 목소리톤이나 스타일에도 다양성이 생길 것이라는 것.

또 구글은 G메일로 받은 이메일을 자동 분류해주는 인박스에 자동 회신 기능을 제공 중인데 여기에 자동 문장 생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기계학습을 이용한 구글 앱은 인간의 조작에 대한 반응을 기계적으로 한다. 이를 연애 소설 같은 걸 읽는 것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연애 소설 같은 걸 고른 이유는 이들 소설이 대부분 비슷한 플롯을 선택하기 때문에 유사 사례를 뽑기 좋고 다양한 단어를 사용하는 등 유아용 책보다 인공지능 학습에 훨씬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많은 연애 소설을 읽어 들이면서 인공지능은 어떤 문장이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인식하고 언어의 뉘앙스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고 한다. 물론 이런 학습 과정을 거치게 되면 이론상으론 구글 인공지능은 언젠가 관능적인 문장까지 쓸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