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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순찰 나설 中 로보캅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5.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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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대학이 자율 순찰을 실시해 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로봇형 경찰인 앤봇(Anbot)을 개발했다.

앤봇은 계란처럼 생긴 본체에 높이 149cm, 무게는 78kg, 최고 속도는 18km/h로 평평한 땅을 주행할 수 있다. 사람의 귀와 눈 역할을 하는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누군가 도와달라고 외치면 소리를 감지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긴급 상황에선 앤봇 경고 버튼을 눌러 경찰에 연락할 수 있다.

앤봇은 위협을 탐지하면 원격에서 수동으로 전환되면서 폭동 제어 도구라고 불리는 레이저 장치 같은 걸 조작할 수 있다. 레이저 장치는 생명에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폭동 단속을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앤봇은 자동 충전 방식으로 한 번 충전하면 8시간 동안 연속 가동할 수 있다.





앤봇은 저렴한 비용으로 순찰과 녹화한 주변 영상을 분석해 테러나 폭동을 막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테러리스트가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 같은 걸 이용해 도망가면 어떻게 하냐는 지적과 비용 절감을 위해 지방 경찰을 로봇으로 대처할 경우 유사시 대처하지 못할 것이라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물론 이미 로봇 공학 분야에서 순찰 같은 역할을 맡는 새로운 시대의 로보캅 존재에 대한 관심은 높다. 실제로 두바이에선 오는 2017년부터 로보캅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 두바이의 로보캅은 화면과 마이크, 지능형 시스템을 내장했고 관광객에게 두바이 경찰 콜센터로 연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앤봇보다 인간에 더 가까운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ZK1xDntC5k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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