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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행성 1284개, 어떻게 발견했나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새로 1,284개에 달하는 외계 행성 존재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행성은 모두 케플러우주망원경이 발견한 것이다. 케플러우주망원경은 지난해까지 행성 1,030개를 발견했지만 이번 발표로 발견 건수는 2배 이상 늘었다.

이번에 확인된 행성 중 550개는 지구와 같은 암석질 대지를 갖고 있으며 또 9개는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 그러니까 생명 탄생에 적합한 환경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행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었던 이유는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확인 프로세스를 도입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관찰을 통해 얻은 행성 후보 데이터를 컴퓨터가 통계적으로 분석, 정확도 99%로 판정해 자동으로 행성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물론 컴퓨터만으로 판별을 해도 괜찮을까 싶겠지만 실제 작동 시험에서 행성 984개를 제대로 분별하는 등 믿을 만한 수준이라고 한다. 물론 이들 행성 후보는 말 그대로 행성 확인 작업 대기 상태인 만큼 나사는 이곳의 분석을 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외계 행성 3,200개 중 2,325개를 발견하게 됐다. 케플러우주망원경은 지금도 별 앞을 행성이 통과할 때 광량 변화 등으로 행성 존재를 발견하는 행성 탐사를 계속하고 있다. 또 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를 2017년 발사해 2018년부터 가동을 앞두고 있어 지구형 행성 발견 임무를 TESS에 넘기게 된다. 아직 외계 생명체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런 행성 분석 중 언젠가 지구와 흡사한 행성이 발견될지도 모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v4SRfmoTuU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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