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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6GB 용량 늘릴 초간편 해결책




샌디스크가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iXpand Flash Driv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iOS 기기의 라이트닝 단자에 연결, 용량을 손쉽게 늘릴 수 있게 해주는 한편 PC USB 단자에도 연결해 데이터를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해준다.

샌디스크가 이 제품을 내놓은 이유는 이렇다. 샌디스크코리아 심영철 본부장에 따르면 첫 번째 이유는 콘텐츠 증가. 데이터량은 폭주하고 있다. 연간 올라오는 모바일 사진은 무려 1조 1,000만 장에 달한다. 매일 페이스북에는 40억 회에 달하는 영상 조회가 일어난다. 매일 인스타그램에는 8,000만 장에 달하는 이미지가 올라온다. 유튜브의 분당 영상 업로드 시간은 500시간이다.







문제는 이렇게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샌디스크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16GB 모델을 지원하는 아이폰의 경우 이런 용량 부족 현상을 겪는 소비자 비중이 45%에 달한다. iOS 사용자는 용량 부족 34.1%, 사진이나 영상 백업 29.1%, 사진 삭제가 필요한 경우 28.9%, 다운로드 영상 재생 문제 8.9%, 스마트폰과 PC간 파일 이동 23.8% 등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

아이익스팬드는 이런 iOS의 기기의 용량 부족이나 파일 이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심 본부장은 “지난 2014-2015 2년간 판매된 아이폰이 4억 2,400만 대에 달하지만 이중 53%가 16GB 모델”이라면서 이점이 아이폰 시장이 샌디스크에 주는 기회라고 밝혔다. 16GB 아이폰의 경우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은 10GB 가량에 불과하다. 16GB 아이폰 사용자 대부분은 60∼100%까지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 결국 메모리 부족과 이로 인한 속도 저하 문제에 시달린다.





샌디스크는 아이익스팬드 시리즈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내놓은 2번째 제품은 다양한 기능을 개선했다. 카드 형태 인터페이스와 자동 콘텐츠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패키지도 단순하게 구성해 핵심가치를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 본부장은 이 제품이 확장성과 콘텐츠 인앤아웃, 쉬운 사용 3가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기를 연결하면 곧바로 앱을 자동 설치할 수 있게 돕고 연결 상태에서 자동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백업할 수도 있다. 곧바로 영상을 감상하거나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연락처 동기화도 할 수 있다. 폴더가 아니라 기능 중심으로 메뉴를 꾸민 것도 눈길을 끈다.

연결 인터페이스는 라이트닝과 USB 3.0을 지원, 아이폰과 PC에 모두 연결할 수 있다. 아이익스팬드 시리즈는 16, 32, 64, 128GB 4가지 용량 가운데 고를 수 있다. 64GB까지는 파일 포맷 시스템으로 FAT32를 지원하지만 128GB는 exFAT을 지원한다. 가격은 용량별로 각각 7만 3,000원, 9만 7,000원, 13만 6,000원, 20만 7,000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eV5VM3F76z4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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